공매도 알아보기, 비율이 높으면?

 

 

안녕하세요,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최근 뉴스에 '개인 공매도 금지'가 됐다고 나오고 있습니다. 이러한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금지 시키는지, 왜 금지시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공매도란, 비율이 높으면?

 

공매도란?

공매도란 '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판다'라는 의미로 빌 공(空), 팔 매 (賣)를 씁니다. 이러한 공매도는 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으로, 주가가 향후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, 비쌀 때 빌려서 팔고, 떨어질 때 싸게 매수하여 갚는 것입니다. 

 

예시를 들어봅시다. S전자 10만원에 10주를 빌려 팔고 (총 100만원), 떨어져서 6만월일 때 사서 갚으면 결과적으로 내 손에 40만원 이득을 가지게 됩니다. 

 

쉽게 말해서 공매도에서 중요한 것은 총 얼마에 주고 샀느냐가 아니라 몇 주를 빌려서 팔고, 그 만큼 갚았는지 주식의 수량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.

 

공매도란, 비율이 높으면?

 

공매도 비율이 높으면?

공매도 비율이 높다는 말은 아직 주가가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아직 팔지 않고 더 떨어질 기회가 있다면 그 때 팔아야 가장 큰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. 

 

반대로, 공매도 비율이 낮아지면, 빌려 판 돈, 즉, 공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한 매수 물량이 많아 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 주가를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따라서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 공매도 비율을 참고하셔서 투자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 

 

공매도 비율은 아래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 

 

네이버증권-공매도 비율 확인하기

 

공매도, 왜 금지하는 것일까?

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공매도를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허용하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11/6(월) 오늘부터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시켰습니다. 

 

이러한 공매도를 이용하여 불법으로 악용할 경우 주식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금융위원회의 판단하에 결정되었다고 합니다. 

 

공매도란, 비율이 높으면?

 

개인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 ( IB)에서 공매도를 악용하여 큰 차익을 보고, 이럴수록 공매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에 금융위원회에서 칼을 뽑아든 것 같습니다. 

 

하지만, 이러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시켜 외국 자본이 오히려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. 

 

 

오늘은 이렇게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앞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. 첫 걸음으로 오늘 경제신문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'공매도'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부해나가겠습니다. 

 

공부 내용은 그날 그날 포스팅 할 계획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하면 좋겠습니다. 

 

감사합니다.